유니티, 새로운 '유니티7' 게임 개발 플랫폼 발표…"2027년 출시"

(유니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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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게임 엔진 유니티가 차세대 제작 플랫폼 '유니티7'(Unity 7)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유니티는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을 열고 차세대 제작 플랫폼 유니티7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티에 따르면 유니티7은 △더욱 빠른 제작 △개방형 협업 생태계 △획기적인 그래픽 △더욱 스마트해진 성장 및 수익화 △호환성 유지 5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유니티7은 개방형 협업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아티스트, 프로듀서, 코딩 에이전트가 전체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개발자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AI 도구와도 긴밀하게 연동될 예정이다. 또 소규모 개발팀에게도 게임 수익화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마지막으로 유니티7은 기존 유니티6의 구조를 그대로 계승해 엔진 전환 과정에서 기존 작업물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했다.

이번 유니티7은 오는 12월 초기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정식 버전은 오는 2027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매튜 브롬버그(Matthew Bromberg) 유니티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게임 개발의 미래는 가장 규모가 큰 개발팀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고 플레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팀의 것이 될 것"이라며 "유니티7은 이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