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식, 지금 사세요" 장병규 의장, 자사주 100억 매입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4만 3103주 장내 매수 예정
김창한 대표 5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이틀만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장병규 크래프톤(259960) 이사회 의장이 약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예고했다. 김창한 대표가 자사주 50억 원어치를 장내매수한 지 이틀만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병규 의장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사주 4만 3103주를 장내매수할 예정이다.
취득단가는 1주당 23만 2000원으로, 총 거래 규모는 99억 9990만 원가량이다. 매입 이후 장 의장의 지분율은 15.05%에서 15.14%로 상승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장 의장이 김창한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창한 대표는 이달 18일 자사주 약 50억 원어치를 매입했다. 김 대표는 자사주를 매입하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측은 "현재 주가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경영진은 중장기 성장을 향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크래프톤 주식은 20일 오후 기준 23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당시 공모가(49만 8000원) 절반을 밑도는 수준이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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