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이익 62억…전년 대비 77.19% 감소

2025년 매출 약 2947억…'쿠키런:킹덤' 매출 규모 2배 상승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언론공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2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지난해 약 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보다 77.19% 줄어든 수치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약 2946억 7932만원의 매출과 62억 214만원의 영업이익을 얻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3억 5188만원이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7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7.19% 줄어들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2024년보다 59% 늘어났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2024년보다 쿠키런:킹덤의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성장했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587억 원과 영업손실 126억 원, 당기순손실 68억 원가량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502억 원)보다 16.9%가량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7억 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사측은 지식재산권(IP)의 문화적 확장과 '쿠키런:킹덤' 5주년 마케팅비 확대, 신규 프로젝트 개발로 인한 인건비 증가로 적자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세계관을 총망라해 '쿠키런 유니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쿠키런 유니버스는 '쿠키런' IP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IP 생태계다.

신작도 출시한다. 이달 12일에는 '쿠키런:오븐스매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 CC'를 선보인다.

쿠키런 IP 확장도 지속한다. 덕수궁 돈덕전 특별전에 이어 국가유산청 홍보 업무도 보조한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