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W 'THE CHAOS' 업데이트 21일 진행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1일 'THE CHA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W는 16일 진행한 '스튜디오W' 방송을 통해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진영전 증오의 경계 △전사·군주 클래스 리부트 △마계 정벌단 이벤트 등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 이용자가 매주 7시간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마족신전에서 획득한 '혈석'과 '영혼석'은 전설 등급의 '노예의 표식' '대장군의 표식' 강화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혈석 파편' '영혼석 파편'은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의 제작 재료다.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을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이달 28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본인의 캐릭터를 전사나 군주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는 계정당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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