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심위, 5개 분야 특별위원회 구성…"현안 자문 역할"

방송·광고·방송언어·통신·권익보호 분야별로 9명 특별위원 위촉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통신 심의와 이용자 권익 보호 등 주요 현안을 자문할 5개 분야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 회의를 열고 방송자문·광고자문·방송언어·통신자문·권익보호 등 5개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했다.

방미심위 특별위원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위원회로 각 분야별 소관 직무에 관한 자문을 수행한다.

각 특별위원회는 9명씩 구성됐다. 특별위원으로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의료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영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연구원, 광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유경한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는다.

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김미숙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 조교수, 통신자문특별위원회는 이욱한 숙명여대 법학부 명예교수, 권익보호특별위원회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방미심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출범 지연으로 누적된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특별위원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미심위는 올해 3월 고광헌 위원장 체제로 공식 출범했으며 같은 달 방송·광고·통신·디지털성범죄 등 4개 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적체된 심의 안건 처리에 착수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