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함 덜고 보장 채웠다"…우체국보험 대표상품 2종 개편

간편가입 신설, 보험료 부담 완화…가입 이벤트도 실시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우편 및 소포 접수를 하고 있다.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 대표상품 2종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본은 16일 '무배당 우체국하나로OK보험2609'과 '무배당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2609'을 새롭게 출시한다.

우체국하나로OK보험은 2011년 출시돼 매년 우체국보험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20~30대의 기초 건강보장부터 40~50대의 중대질환 대비, 60대 이후 평생 건강보장까지 연령별로 꼭 필요한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았다.

각종 질병에 대한 입원·수술부터, 암·뇌·심장·상해 등 주요 위험을 하나의 보험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우본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형을 신설하고 첫날부터 입원비 지급 등 보장을 넓혔다. 또 계약자적립액 미지급형을 신설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부담도 줄였다.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출생 이후 최대 100세까지 필요한 보장을 폭넓게 제공하는 어린이보험이다.

소아·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을 보다 촘촘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을 대폭 확대했다. 독감치료·수족구진단·치아치료 등 일상질환에서부터 ADHD, 성조숙증·중증아토피 등 어린이 특화 특약을 다수 신설했다.

소아암·뇌 질환·심장질환 등 주요질환에 대해서도 진단·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갱신형의 경우에는 만 20세에 기 납입보험료의 50%를 성년축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한민국 엄마보험' 가입자가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 가입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9월 16일부터 10일 31일까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우체국(우체국FC)에서 문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우체국보험의 가입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상품 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병력이 있는 고객도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우체국간편한건강보험'을 개편해 가입 대상을 넓혔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