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SKT, AI·통신정보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PQC 보안도 실증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017670)이 인공지능(AI)과 통신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사회보장 시스템 보안 강화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회보장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14일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AI와 양자보안,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공동운영협의체를 구성해 △PQC 기반 AI 자율형 보안 운영체계 실증 △통신정보를 활용한 복지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및 AI 상담 기술 지원 △PQC를 활용한 보안 강화 및 유·무선 양자통신 적용 지원 △클라우드 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보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PQC 기반 AI 자율형 보안 운영체계 실증을 통해 향후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위협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사회보장 시스템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통신정보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AI 상담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세 기관은 향후 공동운영협의체를 통해 세부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체감형 복지서비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보유한 AI·양자보안·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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