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U+ "AI 환경 변화로 투자 기회 확대…주주환원 확대 기조 유지"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산업 변화로 투자 기회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6일 밝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성장 투자와 재무 건전성 간 균형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AI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 기회가 확대될 수 있으나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라는 방향성은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 CFO는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투자 계획과 재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재무 건전성, 주주환원 간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전년 대비 8% 늘린 주당 27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또 자기주식 매입 규모도 전년보다 확대된 900억 원으로 결정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소각을 전제로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44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조7016억 원, 당기순이익은 0.3% 늘어난 217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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