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LG·카카오·엔씨와 '에이전틱 AI' 국가 전략 밑그림 그린다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워크숍 진행
올해 상반기 내 에이전틱 AI 생태계 발전 전략 수립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에이전틱 AI'(Agentic AI) 생태계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자 27일 서울에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하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발전 전략'(가칭)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AI 에이전트 활용 확산 △안전·신뢰 기반 조성 △기술 경쟁력 강화 △인프라 조성 등 주요 전략을 검토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관련 전략 마련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해 과업을 수행한다. 기존 생성형 AI처럼 정보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도맡아 실행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NC AI와 LG AI연구원, 카카오(035720), 숭실대 AI 안전성 연구센터 등 분과장사가 참석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간사 기관도 참여했다.
정부는 이달 1일 출범한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발판 삼아 관련 생태계를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에이전틱 AI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과 연합체를 꾸렸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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