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6개월만에 첫 회의…김종철 "본연의 역사로 돌아가"
출범 후 6개월 만에 첫 회의…방송 3법·단통법 폐지 후속 조치
- 이기범 기자, 이민주 기자
(과천·서울=뉴스1) 이기범 이민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후 6개월 만에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본연의 역사로 돌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통위는 김종철 위원장 주재로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여야를 막론하고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멈춰 있던 회의를 재개하는 것을 넘어 방미통위가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정자로서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국민 권익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사로 돌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미통위는 방송 3법 개정안 및 단통법 폐지 후속 조치, TBS 재허가 등 안건을 상정했다.
이를 두고 김 위원장은 "시급성,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방송 3법 법령 재개정안, 방송사 재허가 안건 등을 상정했다"며 "오늘 논의를 기점으로 그간의 행정 공백 상태가 일부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방미통위는 총 7인의 위원 중 국민의힘 추천 몫 상임위원 1명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다. 이날 방미통위는 6인 체제로 가동됐다.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비어 있는 한 분의 상임위원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신속히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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