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5G SA 기반 위치 추적 서비스…"10㎝ 미만 정밀도"

별도 센서 없이 5G 기기로 실외 10㎝·실내 1m 미만 정밀도

에릭슨의 '5G 어드밴스드 위치 서비스' (에릭슨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5G 단독모드(SA) 기반 고정밀 위치 추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5G 어드밴스드 위치 서비스'는 실외에서는 10cm 미만, 실내에서는 1m 미만 정밀도를 구현했다. 실외는 실시간 이동 측위(RTK) 기술, 실내는 에릭슨 자체 설루션을 활용했다.

이번 서비스는 5G SA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으로 위치 측위 역량을 내장해 추가 센서 없이도 모든 5G 기기에서 정밀한 위치 측위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실내외 복잡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위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별도 앱 없이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위성 기반 방식보다 배터리 수명도 개선됐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1분기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에릭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통신서비스사업자(CSP)가 정밀 위치 서비스를 수익화하고, 기존 모바일 중심 서비스를 넘어 제조, 헬스케어, 공공안전, 자동차, 드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