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구독플랫폼 'T우주'서 '티빙&웨이브' 결합상품 출시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자사 구독 플랫폼 'T우주'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웨이브' 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광고형(6500원), 스탠다드(1만 3900원), 프리미엄(1만 7900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6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상품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티빙&웨이브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SK텔레콤 고객 중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이상 요금제를 쓸 경우 추가 옵션으로 'T 우주패스 티빙&웨이브' 결합 상품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나서영 SK텔레콤 구독상품본부장은 "이번 T 우주 티빙과 웨이브 결합 상품 출시로 K-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