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면 반값"…OTT 웨이브, 광고형 상품 2종 출시

웨이브 월 5500원, 웨이브X티빙 월 7000원

(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광고를 보면 구독료를 반값 할인해 주는 광고형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웨이브는 1일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등 광고형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 상품과 같은 풀HD 화질 및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한다. 요금은 월 5500원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50%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7000원에 웨이브와 티빙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다.

아울러 웨이브는 사용자경험(UX) 개선을 위해 홈 화면을 개편했다. 편리한 콘텐츠 접근을 위해 인기 장르 및 채널 스페셜관을 제공하며, 홈 화면 스페셜관 배너를 통해 장르나 채널별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