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JTBC 예능·드라마 추가…서비스 라인업 강화

'아는 형님', '옥씨부인전' 등 예능·드라마 라인업 확대

JTBC 예능 '아는 형님' 포스터 (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JTBC 인기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를 추가하며 서비스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웨이브는 1일 JTBC 최신 예능 '아는 형님', '한끼줍쇼', '1호가 될 순 없어2',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톡파원 25시',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최강야구'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 6월부터 '이혼숙려캠프', '뭉쳐야 찬다4', '냉장고를 부탁해' 등 JTBC 예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지난 5월 JTBC 드라마 '굿보이'를 처음 추가한 데 이어 '옥씨부인전', '대행사', '재벌집 막내아들', '클리닝업', '부부의 세계', 'SKY캐슬', '품위있는 그녀' 등 JTBC 주요 드라마를 제공한다.

올해 웨이브는 JTBC, CJ ENM 등 주요 방송사뿐 아니라 웹 예능 제작사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민우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국내 주요 방송사 및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웨이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