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부산서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최

22일부터 25일까지…"스트리밍 산업 최신 트렌드 다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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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4일 동안, OTT·콘텐츠·기술 분야에 있어 AI, FAST,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또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K-FAST에 광고 매칭을 위한 교류회도 새로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meet-up) △미디어&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별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스트리밍 서밋의 참가자 사전 등록도 오는 14일부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혁신 역량을 세계와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ri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