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병원 디지털 전환 돕는다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 개최…수도권 중대형 병원 100여명 참석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KT(030200)가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본사타워에서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중대형 병원 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 'AI/DX 서비스 및 병원 업무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KT는 병원 대상 AI/DX 서비스로 △병원 임직원 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엠디콜'(H-Talk) △관제 및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매니지드 온'(Managed On) △AI가 결합된 스마트한 컨택센터를 제공하는 'AICC' △병원 공기 청정 및 살균을 동시 처리하는 'AI 방역로봇'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지니 에어'(Genie Air) △고객 편의 제공 및 병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용 병상TV'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메디아이즈'(CCTV) 등 7종을 선보였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상무)는 "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7개 AI/DX 서비스를 엄선해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개했다"며 "KT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병원이 환자·직원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