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업무 습관으로"…홈앤쇼핑, 수탁사·임직원 관리 강화

개인정보보호의 날 맞아 AI 보안 사내 캠페인
업무 실천수칙 공유…교육·협력사 점검·퀴즈 이벤트 병행

홈앤쇼핑 정보보호 캠페인(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홈앤쇼핑이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캠페인을 열고 고객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계기로 진행하는 '2026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공·민간 763개 기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보호주간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이 인공지능(AI) 혁신의 기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홈앤쇼핑은 '일상을 안전하게, 다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 배너를 제작해 사내 주요 통로에 비치했다. 임직원이 업무 중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상시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배너에는 △필요한 범위 내 개인정보 최소 수집 △업무 완료 뒤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즉시 파기 △개인정보 외부 유출 주의 △AI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입력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임직원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도 병행한다.

홈앤쇼핑은 관리체계 인증과 현장 실천을 연계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3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갱신 심사를 통과해 2020년 첫 인증 취득 이후 7년 연속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가 사내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