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미트볼 옆 단호박"…이케아, 가을 한정 메뉴 선봬

자색고구마·보늬밤 활용해 식사·디저트 선택지 확대
전국 스웨디시 레스토랑서 11월 말까지 한정 판매

(이케아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자색고구마·단호박·보늬밤 등 가을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 외식 수요 공략에 나선다.

29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가을 한정 메뉴는 식사와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부터 샐러드·죽·디저트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전국 이케아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11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식사 메뉴로는 고구마 본연의 은은한 단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고구마튀김'을 선보인다. 매콤하고 훈연 향이 특징인 치폴레 아이올리 소스를 함께 마련해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도록 했다.

'단호박 스몰 샐러드'는 단호박의 달콤함에 당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메뉴다.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맷돌호박을 활용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디저트 메뉴는 가을 식재료의 색감과 식감을 앞세웠다. '보늬밤 몽블랑 케이크'는 보늬밤과 진한 밤 크림을 조합했다. 보랏빛 찰피에 부드러운 고구마 앙금을 넣은 '자색고구마 쫀득볼'도 판매한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바삭한 타르트 시트 위에 자색고구마 크림과 토핑을 올린 '자색고구마 타르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케아 공식 레스토랑 페이지에도 단호박죽, 고구마튀김, 단호박 스몰 샐러드, 보늬밤 몽블랑 케이크, 자색고구마 쫀득볼 등이 '가을의 맛을 담은 메뉴'로 소개됐다. 자색고구마 타르트는 10월 2일 판매 예정으로 안내됐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외식업계 전반의 가을 시즌 메뉴 경쟁과도 맞닿아 있다. 식품·외식업계는 밤·고구마·단호박·팥·버섯·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과 한정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케아 레토랑에서는 990원 아침식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판매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10월 한글날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메뉴 이름을 우리말로 재해석하는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가 가진 고유의 색과 맛을 담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