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중소기업 제품 어떠세요"…쿠폰에 적립금까지 두둑

공영홈쇼핑, 오는 30일까지 매일 15% 할인쿠폰 발급
홈앤쇼핑, 농축산물 할인 행사…'행복한백화점'도 혜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추석 프로모션 포스터(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할인·판촉 행사가 잇따른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과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유통 업체들이 할인 등 혜택을 확대하고 명절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오는 30일까지 '달콤한 추석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매일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아침·저녁 9시에 각 1000장씩 지급되며, 발급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다.

이달 말까지는 '적립이 풍년'을 통해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방송 상품의 누적 결제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20만 원 이상 1만 5000원, 30만 원 이상 3만 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적립금은 10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에 신규 가입했거나 최근 3개월간 구매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10% 할인 쿠폰을 2장 받을 수 있다. 3만 원 이상의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경우 적용 가능하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5일이다.

홈앤쇼핑도 추석 소비 수요를 겨냥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일까지는 추석맞이 농식품부 할인지원 행사도 운영한다.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농축산물 20%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으로, 1999년 개점 이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여성의류·남성 정장·가구 등 카테고리별 할인과 사은품 행사를 비롯해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추석 맞이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된다.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의 참기름 세트 기부에도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대흥참기름'은 중기부, 한유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 'TOPS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라인 매출 확대, 제품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매출 확보와 함께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발굴·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