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지원 한곳에"…중진공, 재도전기업 사회적 인식 제고

중진공·기보·창진원,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공동 상담부스
재도전기업 VR 체험·응원보드 운영…지원제도 접근성·인식 개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도전응원본부 제품 체험부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재창업·재도약 지원제도를 한자리에서 안내하며 사업 실패 경험을 '다음 도전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재도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진공은 2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재도전응원본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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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사회적기업, 시민사회 등이 사회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환경·지역균형·저출생·고령화·돌봄 등 과제를 주제로 4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344개 기관보다 늘어난 규모다.

중진공은 행사장에서 재도전 지원정책 공동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이 참여해 기관별 재도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재도전응원본부는 재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사업을 총괄하고 중진공이 실무 운영을 맡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과 창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은 재도전기업의 성장 지원과 실패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도전응원본부 제품 체험부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도전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재도전기업 브이리스브이알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립훈련을 돕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였다.

중진공은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Re: 응원보드' 이벤트도 진행했다. 관람객이 재도전기업에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보드에 게시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행사가 재도전기업의 도전과 사회적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