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길잡이"…한유원 온판상담소, 2년 연속 우수상담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 기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
시스템 고도화·상담사 교육 강화…소상공인 맞춤 응대 역량 인정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김경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온판상담소'가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유원은 온판상담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기타 공공기관 전화상담 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표다. 올해 전화상담 부문에는 242개사가 참여했다.

평가는 미스터리 콜과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 온판상담소는 이 가운데 친절성과 적극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판상담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위한 전용 상담센터로 사업 내용 안내와 참여 신청, 지원사업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 등을 종합적으로 응대한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별 지원 요건과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는 과정부터 부담이 될 수 있다. 온판상담소는 이 같은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사업 절차 안내를 넘어 상담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상황과 문의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유원은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상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정기적으로 상담 매뉴얼을 정비해 왔다. 상담사 전문 교육과 상담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담 만족도 조사와 이용자 의견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온판상담소가 2년 연속 KS-CQI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상담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온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전문 상담창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