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셋 인테리어 겨냥"…한솔홈데코, 스토리보드X필름 Vol.10 선봬
오크 패턴 세분화·기능성 표면재 강화…맞춤형 소재 선택 폭 확대
보드·필름 동일 패턴 적용…가구·벽면·도어 통일감 공간 연출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홈데코(025750)가 필요한 공간만 골라 고치는 '핀셋 인테리어' 수요 확대에 맞춰 가구소재와 인테리어필름을 동시 리뉴얼했다. 오크 패턴을 세분화하고 기능성 표면재를 보강해 맞춤형 가구와 부분 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홈데코는 가구소재·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보드X필름 Vol.10'을 리뉴얼 출시했다.
한솔 스토리보드는 자체 생산한 E0 등급 MDF(중밀도섬유판)에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P(폴리프로필렌)·LPM(저압멜라민) 등 표면재를 접착한 가구소재다. 싱크대와 붙박이장, 수납장 등 맞춤형 가구 제작에 활용된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스토리보드와 같은 패턴으로 개발한 인테리어필름이다. 가구 주변부와 벽면, 도어 등에 적용할 수 있어 기존 가구 일부를 교체하거나 공간별 마감재를 바꾸는 부분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스토리보드와 스토리필름 간 패턴 연계성을 높여 가구·벽면·도어를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Vol.10은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 질감을 강조한 '시그니처' △항균·내지문 코팅과 3중 구조 색감을 적용한 '스페셜' △변색에 강한 '엔트리'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라인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오크 패턴을 내추럴·딥브라운·딥그레이 등 다양한 톤으로 세분화했다. 밝은 원목 계열부터 짙은 브라운, 차분한 그레이 계열까지 선택지를 넓혀 공간 콘셉트와 다른 마감재 조합에 맞추도록 했다.
각 패턴에는 최적 광택도 설계와 고해상도 인쇄 기술을 적용했다. 우드·스톤·패브릭·메탈·레더 등 소재별 색감과 질감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문 인테리어 업체와 협업해 개발한 신규 패턴 3종도 추가했다. 기존 '한솔 스토리필름 Plus 에디션'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에버오크' 패턴은 스토리보드 라인으로 확대했다.
신제품은 서울 구로구 직영 쇼룸 '더 한솔홈데코'(THE Hansol HomeDe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룸에서는 자연광과 주백색 등 다양한 조명 아래에서 자재의 색상과 질감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소재의 색감과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스토리보드와 스토리필름 간 디자인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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