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계,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자 환영…"기술 대전환 이끌 적임자"

벤처기업협회 "전문성·실행력 갖춘 리더십…벤처·스타트업 경쟁력 높일 것"
AX·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문…"벤처 4대강국·연간 투자 40조 실현 기대"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이 25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25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벤처기업계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벤처기업협회(벤기협)는 30일 이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기협은 이 후보자가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벤처·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에 반영하고 혁신성장과 민생경제 전반에 걸쳐 정책적 해법을 제시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실행력,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강점으로 꼽았다.

벤기협은 "의정 현장에서 입증한 전문성과 실행력, 현장과의 소통 역량은 급변하는 기술 대전환기를 맞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최적의 리더십"이라고 했다.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벤처·스타트업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벤기협은 현재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AX라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벤처 4대 강국'과 연간 벤처투자 40조 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시급한 정책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벤처·스타트업이 기술 대전환의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 혁신의 주역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축적해 온 정책 역량이 부처의 강력한 실행력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