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창업 거버넌스 구축"…씨엔티테크 '블루마켓커넥트데이'
유통사·기관 1:1 라운드테이블…사업화·오픈이노베이션 모색
해양수산부·KIMST 지원 프로그램 일환…민관 협력 논의 병행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씨엔티테크(315040)가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연계를 한자리에서 모색하는 '블루마켓커넥트데이'를 연다. 유니콘베이 프로그램의 특화 행사로 해양수산 창업기업이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병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는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2026 유니콘베이 블루마켓커넥트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2026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유니콘베이는 해양바이오, 스마트 블루푸드, 친환경·첨단선박 등 해양수산 5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선발 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IR, 투자·판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1부 패널토크에서는 해양수산 창업의 애로사항과 민간투자 활성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유니콘베이 육성기업과 해양수산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롯데마트, CJ프레시웨이, 아워홈, GS리테일 등이 유통사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판로 개척 등을 타진한다.
유니콘베이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투자 연계,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해양바이오, 스마트 블루푸드, 친환경·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에너지·자원 등 신산업 분야에서 12개 팀을 선발해 6000만 원 규모 사업화 지원금과 4억 원 이상 직접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LIPS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투자상담회를 열어 민간투자 관점에서 기업별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점검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정책·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밀도 높은 아젠다 논의와 유망 스타트업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국내 해양수산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민간 연계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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