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컨설팅, 새로운 10년 준비"…소진공, 지원 방향 논의
컨설팅 20주년 맞아 간담회 개최…맞춤형 지원모델·역량 강화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체계 개편에 나섰다.
31일 소진공에 따르면 인태연 이사장은 이날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시행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복합적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컨설팅 모델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컨설팅 분야 학계 전문가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현장 컨설턴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컨설팅의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소비시장 변화, 복합적인 경영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일회성 상담을 넘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컨설턴트 전문성을 높이고 지원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복합 경영 위기 심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기존 컨설팅 정책의 변화를 요구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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