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마크에 변리사회장 표창"…세라젬, 특허기반 척추의료기기 강화

'마스터 V9'에 12건 핵심 특허 적용…27년 R&D 성과 공인
스마트팩토리→70개국 수출 체계 구축… AI 웰니스 홈 확장

세라젬 마스터 V9 대한변리사회 제품특허인증 최상위 등급 획득 (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이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를 앞세워 특허 기반 의료기기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한변리사회 제품특허인증 최상위 등급 '골드마크'에 이어 대한변리사회장 표창까지 잇달아 수상하면서 특허 기술을 실제 제품 기능과 글로벌 사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국내 헬스케어 업계에서 공식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변리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변리사회는 변리 제도·지식재산 정책 발전, 사회공헌,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제품특허인증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실제 제품 기능에 적용됐는지 변리사가 검증하는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등급별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세라젬은 핵심 특허 기술을 제품화하고 해외 특허 침해에 적극 대응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세라젬은 국내외 지식재산을 축으로 성장해 온 전략을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됐다.

마스터 V9는 척추 스캔 기술, 견인 모드 구동 장치, 음파·에어 마사지 구조 등 총 12건의 특허 기술을 실제 제품 기능으로 구현했다.

세라젬은 아울러 마스터 V 컬렉션을 포함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과천 '헬스케어 이노타운' 연구·임상 조직과 천안 스마트팩토리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임상 단계에서 도출된 핵심 기술과 특허를 천안 스마트팩토리의 생산 시스템과 제품에 적용하고, 이렇게 생산된 기기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구조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특허·실용신안 505건, 디자인 225건, 상표 493건 등 총 1223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상태"라며 "지식재산권 기반의 의료기기 혁신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