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마·태풍 기간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점검회의 개최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장마·태풍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피해 발생 시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즉시 지원한다.
중기부는 24일 장마철을 앞두고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진행한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다.
중기부는 우선 침수에 취약한 전통시장 약 3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배수로 정비, 차수판 설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등 2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과 노후 공장 단지의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별 산업 여건을 반영해 주요 산업단지 및 공단 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지방청은 청사 내 전기・소방 설비를 보완했으며 국립공업고등학교는 교내 누수 등 집중호우 대비를 강화하고 급식실 위생 관리도 확인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선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단계별 가동 체계를 마련, 소방·경찰 등 현장 대응 기관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회와 실시간 비상연락망(핫라인)을 점검했다.
김우중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은 "각 지방청과 산하기관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현장 조치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zionwk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