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천만원 지원"…소진공, AI 교육·활용지원 참여자 모집
민간기업 협업 실습형 교육 5000개사, AI 활용모델 구축 1000개사 지원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경영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습형 교육과 활용모델 구축·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관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6년도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 및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이날부터 모집한다.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은 민간기업과 협업해 소상공인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사업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형 교육이다.
올해는 1일 과정 4개, 패키지 과정 3개로 총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000개 사 내외의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1일 과정은 소상공인이 짧은 시간 안에 AI 활용법을 익히고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4시간 내외의 현장 교육으로 운영된다.
패키지 과정은 일정 기간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브랜드·콘텐츠·판매 채널·광고 운영 등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AI 상생협업교육은 민간기업의 상생지원과 연계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AI 활용모델 구축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AI 활용모델 구축 대상 1000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이후 발표평가 등을 거쳐 AI 비즈니스 모델 구현 지원 대상 680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AI 멘토기업과 함께 역량 진단, 원포인트 지원부터 사업 고도화, 마케팅 등 AI 활용계획 수립까지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와디즈, 미리디, 르몽 등 전문 AI 멘토기업 100개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AI 활용모델을 실제 제품·서비스 또는 사업 운영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소상공인 당 최대 4000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되며 정부지원금 80%와 자부담금 20%로 구성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사업 현장에 AI를 더해 매출을 높이고 성장 가능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업 모두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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