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소상공인 홈쇼핑 입점상담회 개최…76개 사 참여
현직 홈쇼핑 MD와 1대1 맞춤 컨설팅 지원
입점 전략부터 QA 심의 코칭까지 무료 제공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소상공인의 홈쇼핑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한유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 진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유원은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1차 소상공인 홈쇼핑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홈쇼핑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현직 홈쇼핑 상품기획자(MD)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우수 제품의 방송 판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상담회에는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 채널의 MD 20명과 소상공인 76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홈쇼핑사 MD와 1대1로 매칭돼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진단받고 홈쇼핑 입점 전략, 판매 확대 방안, 품질보증(QA) 심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홈쇼핑은 전국 단위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판매 채널이지만 입점 심사와 상품 경쟁력 검증 과정이 까다로운 만큼, 이번 상담회가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원은 이번 1차 상담회에 이어 오는 8월 2차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목표를 충족할 경우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전용 쇼핑몰 입점 지원 등을 확대하며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매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상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MD 상담을 통해 홈쇼핑 진출 노하우를 쌓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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