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황금연휴 관광객 잡아라"…'K‑웰니스 쇼핑' 전면에
파자마·도자기·전통스낵 등 앞세워 'K-웰니스' 전략 강화
유통·패션업계 외국인 대상 '일상의 감성' 마케팅 확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올해 5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대만 노동절 연휴가 겹치며 최장 12일에 이르는 '글로벌 황금연휴'가 만들어지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백화점, 쇼핑몰 매장, 플래그십 스토어인 압구정점 등에서 외국인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키워드는 'K‑웰니스'다. 자주는 글로벌 'K-아이돌' 멤버들이 착용한 파자마, 냉감 언더웨어 등 한국 전통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웰니스 라인, 단아한 한국적 미감을 담은 도자기 식기, 건강한 한국 전통 스낵 등을 전면에 배치한다.
유통·패션업계 전반에서도 K-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에 맞춰 'K-푸드' 'K-뷰티' 중심으로 외국인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플랫폼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패션업계에서도 자체 브랜드 할인, 플래그십 스토어 외국인 추가 할인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의 일상과 감성을 직접 경험하고 기억에 남기기 바란다"며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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