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딥테크 챌린지 평가에 '민간 배심원단' 도입
열린 평가 확대…공정성·전문성 강화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딥테크 기술개발 사업 평가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며 '열린 평가'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
기정원은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의 평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다.
민간전문가 배심원단은 평가 과정에 참여해 대면평가 운영을 참관하고, 평가위원이 참고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모집 규모는 100명 내외로 인공지능·디지털, 제조·로봇, 제약·바이오, 첨단소재·부품, 탄소·에너지 등 전략 분야 중심으로 구성된다. 기업 관계자, 투자자, 기술 전문가 등 창업·벤처 분야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격 요건과 전문 분야를 검토한 뒤 적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결과는 5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DCP는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민간전문가 배심원단 도입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