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로보틱스, 더현대 서울서 '하이퍼쉘X' 팝업 진행
'AI 모션엔진'으로 AI가 지형·보행 학습…프로·울트라 2종 공개
'덜 지치는 웨어러블 로봇' 콘셉트…상황별 자동 보조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브이디로보틱스는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X'(Hypershell X)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브이디로보틱스 관계자는 "하이퍼쉘X는 이용자의 움직임과 지형을 동시에 학습하는 AI 기술을 통해 덜 지치게 움직이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하이퍼쉘X 기능의 핵심은 AI 기반 '모션엔진'(MotionEngine)이다. 이용자의 보행 패턴을 학습해 보조 타이밍과 강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지형을 실시간 인식해 계단과 오르막·내리막, 자갈길 등 10여 가지 상황에서 적절한 보조를 제공한다.
하이퍼쉘X은 속도 향상보다 피로 저감에 초점을 맞췄다. 브이디로보틱스에 따르면 △등산 △러닝 △자전거 △장거리 보행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공인 실험실 기준 착용 시 신체 활동 강도가 최대 3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는 '프로'(Pro)와 '울트라'(Ultra) 2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울트라는 최대 1000W 출력과 배터리당 최대 30㎞ 주행, 최대 어시스트 속도 25㎞/h를 지원한다.
브이디로보틱스 관계자는 "트레드밀과 자전거 체험존을 마련해 평지와 경사 환경에서의 보조 차이를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체험 기반 입소문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원익 브이디로보틱스 부사장은 "러닝 인구가 밀집한 여의도에서 체험을 통해 제품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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