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 "독자 개발 전해액 첨가제, '국가전략기술' 인정"
첨가제 분야서 과기부·KISTEP '보유·관리형' 인증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 요건 확보…각종 우대 기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동화그룹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136790)는 전해액 첨가제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리튬이차전지 다중 결합 구조 기반 하이브리드형 전해액 첨가제'를 '2026년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를 통해 국가전략기술로 인증했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이 국가 전략 육성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술 우수성 △성숙도 △사업화 가능성 △산업 내 파급 효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총 38건 접수 중 최종 통과한 기술은 3건(리튬이차전지 다중 결합 구조 기반 하이브리드형 전해액 첨가제 등)이다.
해당 기술은 '보유·관리형'으로 분류됐다. 국가전략기술은 '연구개발형'과 '보유·관리형'으로 나뉜다. 보유·관리형은 특허·논문 등 공인 자료를 통해 기술 확보 사실을 명확히 입증해야 인정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보유·관리형은 개발 중인 기술도 부여받을 수 있는 연구개발형보다 선정 난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 신청을 위한 핵심 요건도 충족한 만큼 정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정책금융 지원·병역지정업체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자사의 역량이 한국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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