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틱톡샵 타고 해외로…中企 온라인 수출 지원 확대
550개 기업 선정해 온라인 수출 지원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마존·틱톡샵 등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비용 부담도 낮춘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18일부터 모집한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아마존, 쇼피, 틱톡샵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플랫폼 입점부터 마케팅, 기획전 참여, SNS 홍보까지 전 과정이 포함된다.
올해는 약 55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플랫폼 입점과 마케팅 비용 일부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플랫폼사는 교육·컨설팅과 수수료 우대, 기획전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여 플랫폼은 아마존(북미·중동), 쇼피·틱톡샵(아세안), 티몰글로벌(중국), 큐텐·라쿠텐(일본), 무신사글로벌스토어, 올리브영글로벌몰 등 총 8개다.
중기부는 온라인 수출이 진입 장벽이 낮아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출 통로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더 넓은 지역으로 진출하고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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