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공공조달 돕는다"…여경협,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와 맞손
9일 KEP와 협무협약 체결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KEP)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여경협은 9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KEP와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기업의 공공·해외 조달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조달청 G-PASS 기업 지정 관리와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KEP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시장 정보 공동 제공 △해외 진출 사업 협력 △여성 조달기업 지원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우수 모델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과 컨설팅, 공동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 성공 사례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조달과 해외조달시장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이 국내 공공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조달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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