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창업기업 4% 감소…AI 열풍에 기술기반창업 비중은 '최고'
중기부 '2025년 연간 창업기업동향' 발표…하반기 들어 반등
기술기반창업 22만개로 3% 증가…AI 관련 업종 중심으로 늘어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지난해 연간 창업기업이 114만여개로 집계돼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2025년 창업은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4.0%(4만 7344개) 감소한 113만 5561개로 집계됐다.
기간별로 보면 설 명절 등의 영향으로 1월 창업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27%)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감소(7.8%)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반기는 수출 강세와 내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창업이 소폭 증가(0.2%)했다.
한편 2025년 기술기반창업은 22만 1063개로 전년 대비 2.9%(6146개) 증가했다. 기술기반창업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교육서비스 등 지식기반서비스업과 제조업을 말한다.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대비 1.3%p 증가한 19.5%를 기록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기술기반창업은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정보통신 및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늘었다.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3.1%)했으나 하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9.3%)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창업이 전년보다 줄었다. 다만 60세 이상에서는 2.1%만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작았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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