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협력사 돕는다"…홈앤쇼핑, 올해 74개사에 6억 지원
2013년부터 현재까지 780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누적 73억 지원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홈앤쇼핑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총 6억 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방송 판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경영 부담을 겪는 협력사의 손실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둔 상생 제도다. 단순히 실적 우수 협력사와 이익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 안정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총 7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80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누적 73억 원을 지원했다.
협력사들은 해당 제도가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홈앤쇼핑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마켓'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마켓은 판매 수수료 감면과 재고 소진 지원 방송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경기 침체 국면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돕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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