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실채무자 재기' 돕는다…年 6회 채무조정 진행
상환의지 차주 대상 최대 70% 감면·최장 5년 분할상환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장기 연체로 약정이 해지된 부실채무자들의 재기를 돕고자 1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채무조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대출금을 장기간 연체해 약정 해지 된 부실채무자 중 폐업했지만 상환의지가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 감면과 분할 상환 재약정 등을 지원해 포용적 금융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부실채무 분할 상환은 최장 5년까지 신규로 약정할 수 있고,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에게는 최대 70%까지 감면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무조정 상담은 중진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마이페이지-나의 민원'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캠페인은 채무자에게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안전망을 강화하는 취지"라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의 채무부담을 덜고, 신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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