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작년 영업익 34.6% 감소…자사주 42만주 소각(종합)
매출액 1조5462억 원…17.3% 감소
이라크 해수처리설비 가설공사 수주
- 장시온 기자,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신민경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가 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영업이익이 1년 사이 30%대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5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6%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5462억 원으로 전년보다 17.3% 빠졌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1.2% 줄어든 7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579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7% 빠졌고 영업손실은 26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감소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실적 개선을 위해 원가 개선 및 비용 절감 노력을 추진 중이다. B2B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리바트는 현대건설로부터 이라크 바스라 지역 유정 주입용수 생산용 해수처리설비 가설공사 시공사로 선정돼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178억 원 규모다.
주당 130원의 결산배당 결정도 공시됐다. 배당기준일은 4월 3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6억 원(시가배당률 2%)이다. 자사주 42만 1080주(약 33억 원)는 4월 28일에 소각한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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