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美 발주 감소로 지난해 4Q 적자전환…연간 영업익은 흑자

4분기 매출 1921억·영업손실 231억

지누스 로고/뉴스1 DB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매트리스 제조사 지누스(013890)가 미국 고객사 발주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에 적자로 돌아섰다.

6일 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23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33.5% 줄어든 1921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46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0.8% 감소한 913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누스 관계자는 "매트리스 가격 인상으로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발주가 일시적으로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 신규 수주가 예상되고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고정비 부담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