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고환율로 영업익 감소…재도장 점유율 유지는 성과"
2025년 매출 6171억·영업익 95억…당기순이익도 감소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삼화페인트(00039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고환율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화페인트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190억 원) 대비 49.7% 감소한 9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6283억 원) 대비 1.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49.7% 감소했다.
삼화페인트는 지속된 고환율 기조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페인트 업계는 환율이 오를수록 원가 부담이 커지는 구조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전반적인 산업 침체 속에서도 재도장 등에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과 신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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