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자에 임차보증금 1.3억 지원해 드려요"
장기종,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자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 3000만 원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모집은 이날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2차는 6월, 3차는 9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명의로 사업장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차보증금 한도는 최대 1억 3000만 원이며 기간은 최장 5년까지다.
장기종은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점포 준비 단계에서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창업 후에도 '점포 닥터'를 통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재창업자·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이다.
온라인 교육은 창업넷에서 기초·역량강화·재기·협동조합·시각장애인 창업 교육 중 1개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장기종 주관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자, 창업 특화교육 수료자, 중증·저소득·여성·청년(만 39세 미만) 장애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과정에서 큰 부담 중 하나인 임차보증금 문제를 완화해 장애인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입지와 여건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11건의 창업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기금으로 운영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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