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2026서 미래형 주거 모델 선봬…AI 웰니스 홈 공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홈 헬스케어 제시
10·20대부터 70·80대까지 즐기는 주거형 건강 플랫폼

CES 2026서 세라젬이 구현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 'AI 웰니스홈'(세라젬 제공)

(라스베이거스=뉴스1) 이정후 기자 = 세라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미래의 건강한 집'의 개념을 집 전체로 확장해 집이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홈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기존의 AI 홈이 기능 중심의 '생활가전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로 확장한 개념을 제시한다.

이는 거실·침실·욕실·자녀방 등 공간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이 기술과 접목돼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세라젬 CES 2026 전시 부스. 성장기 청소년 정서 및 학습 관리와 성장을 지원하는 '집중&재충전 공간'(세라젬 제공)
청년부터 시니어까지…온 가족이 즐기는 건강 플랫폼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기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흐름을 반영해 맞춤형 헬스케어가 이어질 수 있는 주거형 건강 플랫폼을 제시한다.

이에 전시관을 △집중 & 재충전 공간 △일상 속 활력 공간 △안정 & 케어 공간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로 구성해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되는 AI 웰니스 홈의 모습을 구체화했다.

'집중 & 재충전 공간'은 사용자의 생활 리듬을 학습해 정서 및 학습 관리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20대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스 베드 위드 AI 헬스 컨시어지', 학습 환경을 위한 '브레인 부스 위드 AI 코치', 공기 순환을 돕는 '밸런스 에어', 휴식 가전 '파우제 M6' 등을 배치했다.

'일상 속 활력 공간'은 40·50대 청장년층이 생활 패턴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을 비롯해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올인원', 맞춤형 오감 테라피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사우나 부스 '테라피어', 피부 상태를 분석해 자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밸런스 AI 샤워 시스템' 등을 배치했다.

'안정&케어 공간'은 70·80대 시니어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혈액 순환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혈액 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체어', 맞춤형 수분·영양부터 복약 습관까지 형성할 수 있는 '밸런드 메디워터 AI', 우울증 개선 의료기기 '마인드 핏', 그리고 '홈 메디케어 베드' 등을 배치했다.

세라젬 CES 2026 전시 부스.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 속 활력 공간(세라젬 제공)
데이터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 플랫폼 '세라체크 존' 운영

세라젬은 CES 2026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세라체크 존'도 마련했다.

세라체크 존에서는 측정부터 분석, 맞춤형 케어까지 고객의 건강 관리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라젬 헬스케어 플랫폼의 비전을 소개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AI가 단순히 기술이 아닌 생활 속에서 사용자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존재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집이라는 공간이 건강을 설계하고 완성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 2층 A-D관에 마련됐으며 바이어 및 투자자를 위한 상담 공간과 전용 체험 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