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브랜드 검색·노출 최적화"…브릿지3-유니크 '맞손'

공동 브랜드 '브리지오' 론칭…통합 GEO 플랫폼 구축

최정열 브릿지3 대표(왼쪽)와 송기범 유니크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브릿지3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AI 브랜딩 광고회사 브릿지3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최적화 서비스(GEO) 개발을 위해 유니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환경에서 브랜드의 검색·인용·노출 구조를 최적화하는 브랜딩 중심 GEO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브릿지3는 2018년 설립 이후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딩 및 광고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 생성형 AI 환경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노출되고 인용되는지 파악하는 AI 기반 브랜딩 GEO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릿지3는 이번 협약으로 유니크와 협력해 보다 고도화된 AI 기반 GEO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주요 협력 과제로 △AI 기반 브랜드 GEO 진단 서비스 △답변 엔진 최적화 모니터링 시스템 △브랜드 맞춤형 AI GEO 전략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브랜드 '브리지오'(BRIDGEO)를 론칭하고 브릿지3가 보유한 AI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과 트렌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결합해 통합 GEO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이 완성되면 기업과 브랜드는 브리지오를 통해 손쉽게 AI 기반 GEO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