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온기 나눈다"…락앤락, 묵호동서 김장 봉사
나눔 봉사 활동 '러브 포 묵포' 캠페인 성료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락앤락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봉사 활동 '러브 포 묵호'(Love For Mukho)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묵호동은 동해와 언덕 마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2022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는 복구작업 등을 거쳐 현재 아름다운 바다와 논골담길 벽화마을 등 관광 명소로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락앤락은 연말을 맞아 이 지역에 김치통,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사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임직원이 묵호동을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김치 담그기 및 배달 봉사를 전개했다.
그간 비닐과 스티로폼 포장을 사용해 김장 김치를 배달해 왔으나 이번에 락앤락이 김치통을 기부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김치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담아 배달할 수 있게 됐다.
12일에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함께 동해시청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할 '자상 한 상자' 전달식을 가지고 동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동행 플로깅'을 진행했다.
전천 산책로 등 하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자연 경관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제주 환경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 등을 전개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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