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 대전시의회 표창 수상

자활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 계층의 자립 지원 공로 인정

창업진흥원이 5일 '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창진원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창업진흥원은 5일 '2025년 대전광역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창업진흥원이 꾸준히 홍보·판로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창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6년간 대전·세종·충청권 자활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판로 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자활기업 매출 증대와 안정적 일자리 조성을 위해 '차량토털관리(클리닝데이)'와 협력해 임직원 대상 출장 세차 서비스를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차려드림' 업체와 함께 반찬 공동구매 및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지역 자활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