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소닉, NH투자증권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상장 준비 본격화
중대형 이커머스 및 유통 고객사 대상 라스트 마일 물류 제공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유진그룹 물류 부문의 라스트 마일 기업 유진소닉은 NH투자증권(005940)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소닉은 중대형 이커머스 및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영 기반 라스트 마일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배송 차량과 전문 인력, 체계적인 도심형 물류 인프라, 스마트 배송 플랫폼 'SODIS'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커머스 산업의 필수가 된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 수요 확대에 발맞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진소닉은 NH투자증권과의 대표주관계약 체결을 계기로 상장 준비를 위한 내부 구조 정비 및 외부 자문 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IPO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재무 건전성과 기업 투명성을 바탕으로 라스트 마일 배송 산업에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유진소닉 측은 "유진소닉의 내실과 성장 잠재력을 자본 시장에 투명하게 알리고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빠른배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라스트 마일 전문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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