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서울회생법원에 소상공인·中企 정책 알려
소상공인·중소기업 현황 공유…재기 지원 정책 과제 강조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서울회생법원 초청으로 '워킹런치' 프로그램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
워킹런치 프로그램은 서울회생법원 개원 당시부터 시행된 서울회생법원만의 재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이 회생, 파산 등 도산 제도와 관련된 경제나 구조조정 등 실제 경험 및 전문 식견을 가진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한 장관은 서울회생법원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정책 대상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황, 중기부의 2025년 정책 성과 및 2026년 정책 방향, 소상공인 재기 지원 정책 및 과제, 서울회생법원과의 업무협약 현황 및 추가 협력 필요성 등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회생법원 제도개선 TF팀은 올해 심층 연구한 '중소기업 맞춤형 회생절차 프로그램'의 취지 및 내용에 대해 소개하며 중기부와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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