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분기 영업익 6.1% 감소…매출은 리바트와 격차 벌려
3분기 매출 4414억·영업익 68억
누적매출 현대리바트에 앞서며 1위 굳건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한샘(00924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하고 매출은 2.8% 감소했다.
한샘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73억 원) 대비 6.1% 감소한 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14억 원으로 전년동기(4541억 원) 대비 2.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4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344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줄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43.2% 감소했다.
한샘은 누적 매출 기준으로 경쟁사 현대리바트를 앞서며 1위를 지켰다. 현대리바트(079430)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1883억 원으로 한샘보다 1560억 원가량 적다.
zionwk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