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생태계 지원"…벤기협, 제6회 임팩트스타 데모데이 개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80여명 참석
IR 발표 통해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확대

'제6회 임팩트스타 데모데이'에 참여한 10개 소셜벤처 기업 대표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아이티스퀘어에서 '제6회 임팩트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 소셜벤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벤처기업협회가 발굴하고 육성한 소셜벤처를 소개하고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지원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셜벤처 10개 사,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IR 발표 △투자자 Q&A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아이템과 성장 비전,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선보였다.

한편 벤처기업협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541명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며 국내 소셜벤처 생태계 확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멘토링·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계속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eejh@news1.kr